에누리 가격비교는 국내 최초 견종별 '맞춤형 AI추천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도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에누리는 이용자가 관심있는 견종을 선택하면 견종별로 유전 질환을 예방하고 보완할 수 있는 효능이 포함된 상품을 자동으로 알려준다. 반려동물 버티컬 서비스에서도 이런 기능을 제공하는 업체는 에누리가 유일하다.
AI추천 서비스는 △눈건강, 눈물 △피부, 털개선 △뼈, 관절강화 △구강관리 △심장질환 △체중조절 등 반려견의 건강관리를 위해 꼭 필요한 효능 총 16가지를 사료·분유, 간식, 영양제에 맞춰 추천해 준다.
에누리는 '국제애견협회(FCI)' 견종 데이터와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믹스견을 기준으로 견종별 질환율을 조사하여 대한민국 대표 견종 총 72종의 견종사전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견종별 유전질환 발병 확률과 △행동·성격 △크기·무게 △추천알갱이 등 관심 있는 견종의 기본 정보를 한자리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에누리 관계자는 “단순히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을 넘어 건강이나 질환까지 세심하게 관리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는 상황에 발맞춰 맞춤형 서비스를 오픈했다”라며 “앞으로도 반려인과 반려견 모두의 행복을 추구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꾸준히 고도화할 예정이며, 추후 반려묘를 위한 서비스도 오픈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누리는 이번 견종별 맞춤 상품 AI추천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5월 31일까지 앱을 통해 반려견 용품을 구매할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e머니를 기본 페이백에 추가 페이백 혜택을 제공한다.
함봉균 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