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텟시스템즈는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2024 월드IT쇼(이하 WIS) 전시회에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WIS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 ICT 전시회다. 행사에는 10개국, 446개 기업 및 기관이 참가한다. 퀸텟시스템즈는 WIS의 올해 슬로건인 'AI가 만드는 일상의 혁신'에 맞춰 생성형 AI 오케스트레이션을 탑재해 더욱 강력해진 로우코드 개발 플랫폼 'CALS'를 선보인다.
전시회에서 소개하는 CALS는 최소한의 핸드코딩으로 설치, 교육 및 배포에 대한 초기 투자를 최소화해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을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개발에 대한 지식은 낮지만 특정 분야에 경험이 많은 업무 전문가들이 직접 손쉽게 클라우드 인프라와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퀸텟시스템즈는 'AI 시대에 걸맞은 로우코드 활용'이라는 주제로 참관객들이 로우코드로 개발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확인할 수 있도록 전시 부스를 구성했다. △로우코드 기반 솔루션 제작도구 'CALS 스튜디오' △데이터 분석 솔루션 'CALS 애널리틱스' △CRM 솔루션 'CALS CX' 등 다양한 제품과 실제 도입사례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AI를 어떻게 어플리케이션에 통합해 활용할 수 있는지 체험할 수 있다.
박성용 퀸텟시스템즈 대표는 “이번 WIS 행사를 통해 비전공 개발자도 손쉽게 애플리케이션을 설계·개발하는 로우코드 개발 플랫폼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퀸텟시스템즈는 소프트웨어 출시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개발 비용과 운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