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드와이저가 국내 대표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디스이즈네버댓'과 함께 한정판 패키지 및 굿즈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버드와이저와 디스이즈네버댓의 만남은 꿈을 향한 도전을 지향하는 두 브랜드의 공통된 철학을 바탕으로 성사됐다. 두 브랜드는 이번 협업을 위해 새로운 응원의 슬로건 '디스 이스 유어스 투 테이크'를 만들었다. 이 슬로건은 버드와이저의 기존 슬로건 '유어스 투 테이크'와 디스이즈네버댓의 브랜드명을 합친 표현이다. 슬로건을 활용해 아직 도전하지 않은 모든 이들에게 스스로를 믿고 끝없이 도전하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파할 예정이다.
'버드와이저X디스이즈네버댓' 한정판 패키지는 버드와이저를 상징하는 레드와 실버 바탕에 두 브랜드의 로고를 제품 전면에 크게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500㎖ 캔 제품으로 선보이는 이번 제품은 4월 22일부터 전국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500㎖ 한정판 8캔과 콜라보레이션 전용잔으로 구성된 기획팩은 5월 2일부터 편의점 GS25와 CU의 스마트 오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주문 가능하다.
두 브랜드의 로고를 활용한 한정판 디자인의 협업 굿즈 컬렉션도 선보인다. 티셔츠, 볼캡, 키링, 스마트폰 케이스, 전용잔 등 협업 굿즈들은 오는 26일부터 디스이즈네버댓의 공식 홈페이지와 오프라인 매장, 무신사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버드와이저는 26일 이번 협업을 기념한 행사를 성수동에 연다. 두 브랜드가 공동 기획한 이번 행사는 멀티 브랜드 콘셉트 스토어 '튠'에서 한정판 패키지와 협업 컬렉션을 공개하고 열정적인 DJ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함봉균 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