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IT 서비스 전문기업 인성정보(대표이사 원종윤, 조정재)가 임직원 대상 All Hands Meeting(올핸즈미팅)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미팅은 '인성정보의 오늘과 내일' 이라는 주제로 인성정보의 비전과 사업 방향성에 대한 내부 공감대를 강화하고 구성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정재 인성정보 대표가 올해 초 취임 후 처음 진행한 올핸즈미팅은 지난 3개월간 추진해온 현황과 회사가 경영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실행해야 할 계획을 전 임직원들과 의견을 나누며 소통하는 형식으로 진행했다.
조 대표는 지난 인성정보가 성장한 모습을 그려보면서 향후 인성정보가 하고자 하는 방향과 이를 달성하기 위한 계획을 발표했다. 기반 인프라사업 강화를 통해 고객 커버리지를 확대하고, 대표적인 사업 모델인 IT 매니지드서비스 AZit(인성아지트) 사업 강화, 잠재력을 가지고 있던 헬스케어 사업의 본격 추진을 통해 올해 경영 목표를 달성한다는 설명이다.
또한 취임 후 임직원들이 회사 전반에 대해 어떤 생각과 니즈를 갖고 있는지 파악하기 위해 실행한 브레인스토밍(BrainStorming) 결과에 대해서도 자세히 공유하였다.
인성정보는 앞으로 전사 올핸즈미팅을 정례화하고 소통 채널을 상시 운영하는 등 내부 소통을 확대하고 강화할 계획이다.
조 대표는 “올핸즈미팅을 통해 인성정보 구성원들에게 회사가 추진하고자 하는 전략을 상세히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올핸즈미팅처럼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문화를 확대하여 소통 경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올핸즈 미팅은 회사 전체 직원들이 참여하는 회의로, CEO가 회사의 중요한 업데이트, 전략, 계획, 성과 등을 공유하고,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며 조직의 일체감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둔 행사다.
이호준 기자 newleve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