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유디지탈(대표 최우식)은 전자칠판 판서소프트웨어(SW) GS인증 1등급 인증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태블릿과 노트북, 모니터, 전자칠판을 제조 판매하는 중소기업인 포유디지탈은 녹색기술인증 등 다양한 인증과 여러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GS인증 1등급 인증을 획득함으로서 다시 한번 기술력을 갖춘 기업임을 입증했다.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경기도 중소기업관에서 GS인증 1등급 인증을 받은 판서SW가 탑재된 전자칠판을 전시하고 있다. 또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에서 쾌적한 교육환경 구성과 디지털 기반 미래학교를 설명하고 있다.
포유디지탈의 86인치 전자칠판은 안드로이드13 버전과 윈도11 프로 버전을 지원하는 제품으로 현재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등록된 제품 중 최고 사양이다. 제로 갭 옵티컬 본딩(Zero Gap Optical Bonding)을 도입해 단단한 내구성과 IPS 패널을 사용한 밝고 선명한 화질 그리고 실제 칠판을 사용하는 듯한 필기감을 구현해 더 정확하고 빠른 필기가 가능하다.
안드로이드 및 iOS 기기와 미러링(화면전송)이 가능하고, NFC 기술을 활용한 제품 편의성과 보안 개선에 노력했다. 구글 EDLA 인증을 통해 보다 익숙한 환경을 제공해 다양한 교육환경에 활용할 수 있고 사용 접근성을 높여 편의성을 향상시킨 게 돋보인다.
또 전자칠판을 도입한 신규 수요기관을 직접방문해 사용법을 무료 교육함으로써 타사보다 사용 만족도가 높다 게 장점이다. 학교 상황과 예산에 맞는 무료 컨설팅 및 인테리어를 포함한 기자재, 가구, 실험기구 등 토털 솔루션도 제공한다.
포유디지탈 관계자는 “이번 GS인증 1등급 획득에 만족하지 않고 단편적 기술 개발에 그치지 않고 인공지능 분야와 체험 활용할 수 있는 여러 분야까지도 경쟁력 있는 기술을 개발해 강소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