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첨단전략산업 퍼스트무버' 새만금개발청, 새만금 홍보우표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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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홍보우표.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19일 '희망의 새만금, 전북특별자치도의 동반자'를 슬로건으로 새만금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 등을 사진에 담은 홍보우표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행하는 새만금 홍보우표는 새만금의 위성지도를 중심에 배치해 새만금의 변화한 지형을 알리고, 새만금 현장에서 기업을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있는 새만금개발청의 설경을 담고 있다.

초승달 모양의 야경이 아름다운 만경대교와 일출 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동진대교, 방조제 및 연결교량 개통으로 관광객에게 사랑받고 있는 관광명소 고군산군도의 4계절과 은하수, 투자유치 10조원으로 북적이는 새만금 국가산단 등 총 15점의 사진을 담았다.

국가첨단전략산업의 퍼스트무버(선구자)로서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10조1000억원의 전례 없는 투자유치 성과를 달성한 새만금개발청은 올해 새만금 기본계획을 기업중심으로 재정립하고, 확실한 기업지원을 위해 규제완화, 원스톱지원 등 기업중심의 행정을 지속하고 있다. 이번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전경과 아름다운 자연환경 사진이 담긴 홍보우표를 통해 새만금 소개와 홍보로 관광객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새만금 홍보우표는 19일부터 5월 10일까지 군산우체국 홈페이지 등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5월 22일부터 순차 발송할 예정이다.

윤순희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새만금에서만 만끽할 수 있는 아름다운 경관뿐만 아니라 빠르게 발전하는 새만금의 모습을 우표로 발행해 국민들이 새만금을 더 가깝게 느끼고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산=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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