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의 물류서비스를 전담하는 우아한청년들은 배민 라이더를 초대해 '우아한 라이더 모임' 행사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우아한 라이더 모임'은 배민커넥트 라이더의 안전한 배달환경을 조성하고, 배달산업 발전을 위해 지난해부터 우아한청년들이 진행하는 오프라인 행사다. 현장에서 배달을 수행하는 라이더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다양한 지원·제휴사업에 반영하는 등 배민커넥트와 라이더 간 긍정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
라이더들이 배달현장에서 경험을 기반으로 배민커넥트에 반영됐으면 하는 의견을 개진하고 토론했다. 우아한청년들은 △배민커넥트 제휴서비스 발전방향 △필요한 제휴서비스 △라이더안전을 위한 배민커넥트 기획활동 △배민커넥트와 함께한 긍정사례 등 주제로 라이더와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눴다.
이어 배민커넥트 라이더를 위해 배달수단, 주요, 정비, 금융, 여행, 의료 등 다양한 종합 제휴서비스혜택 '배-네핏(배민케넉트베네핏)'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과 배달에 꼭 필요한 헬멧, 탑박스, 블루투스 등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배달용품 공구장터' 이벤트 등 우아한청년들이 제공하는 다양한 지원사업에 대해 소개했다.
우아한청년들은 이날 자리에 참가한 라이더를 위해 배달조끼, 커스텀배지, 에코백 등을 담은 선물세트도 전달했다. 선물에는 배민커넥트 라이더가 우아한청년들 물류의 중요한 파트너라는 의미를 담았다.
우아한청년들 관계자는 “우아한청년들의 중요한 파트너인 배민커넥트 라이더와 직접 만나 다양한 의견을 듣고 또 건설적인 토론을 할 수 있었다”며 “라이더가 더 나은 환경에서 배달하고 이들과 함께 배민커넥트가 성장하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변상근 기자 sgb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