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고위공직자의 청렴 인식 제고 및 부패 예방을 위해 고위직(부서장급) 대상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 교육 전문 강사를 초빙해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및 임직원 행동강령 등 반부패 법령과 관련 사례 중심 강의로 진행했다.
특히 고위공직자가 당면할 수 있는 부패리스크에 대한 사례교육을 통해 경각심을 고취시켰고, 청렴 동영상 시청을 통해 청렴리더십 등 마인드를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GH 관계자는 “이번 고위직 대상 교육을 시작으로 공직 생애주기 맞춤형 청렴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5월에는 전문위원(임금피크제 직원)을 대상으로 퇴직 전후 공직윤리 의무 사항 등에 대한 청렴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수원=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