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에브리데이가 건국유업과 함께 '건국 우유크림빵'과 '건국 단팥크림빵'을 선보인다.
최근 편의점 인기 아이템으로 급성장한 크림빵 대열에 합류해 슈퍼마켓 채널에서의 냉장 디저트사업 규모를 키울 계획이다.
건국유업은 이마트에브리데이와 2023년 PB 우유 출시를 계기로 금번 상품 개발을 기획했다. 앞으로도 냉장 디저트와 같은 신사업을 통해 우유 소비가 감소하는 유업계의 상황을 타개하고 고객에게 차별화된 상품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우유 크림만을 넣은 우유 크림빵과 우유 크림에 단팥 앙금을 넣은 단팥 크림빵은 오는 19일부터 이마트에브리데이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몰 이마일에서 만나볼 수 있다. 우유 함량을 높여 크림 본연의 산뜻한 맛을 살리고 크림치즈를 배합했다.
이마트에브리데이 관계자는 “다양한 시도를 통해 어려운 유업계 업황을 극복하고 슈퍼마켓 채널에 2030세대가 유입될 수 있는 시도를 하겠다”고 전했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