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창경센터, 2024 농·기업 간 연계강화 지원기업 16곳 최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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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농업과 기업간 연계강화사업 지원 대상 기업 16곳을 최종 선정하고 사업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충남센터)는 지난 11일 충남 창업마루나비에서 도내의 생산자단체와 식품기업의 계약재배를 지원하는 '2024년도 농업과 기업 간 연계강화사업'의 최종 지원기업 16곳을 신규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2024 농업과 기업 간 연계강화사업은 충남도청이 주관하고 충남센터가 운영하는 지원 사업으로 기업의 국산 원료 사용 촉진과 기업의 경영노하우를 농업계에 전달해 식품기업과 농업 간 상생협력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충남센터는 앞으로 최종 선정 16곳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해 참여 지원기업의 사업 이해도 제고와 더불어 네트워킹의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강희준 충남센터장은 “전년도에 이어 충남 생산자단체·식품기업의 안정적인 계약재배를 지원한다”면서 “이번 사업을 통해 도내 생산자단체·식품기업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함께 계약재배 희망 농가·기업을 발굴하고 확산하는 데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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