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에이치엔씨티, 이미지비식별화 '눈아이(noonAI) DIS'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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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AI DIS 솔루션

엠에이치엔씨티(대표 조판희)는 인공지능(AI) 기반의 영상 비식별화 솔루션 '눈아이(noonAI) DIS'를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에 등록, 공공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 누구나 손쉽게 접근하고 구매할 수 있는 공공 판로를 확보한 것이다.

눈아이 DIS 솔루션은 최첨단 AI 기술을 활용한 영상 분석을 통해 다양한 객체 행동을 탐지한다. 고성능 컴퓨팅 기술과 MSA(Micro Service Architecture)를 결합해 확장성과 안정성을 보장한다.

특히, 멀티 인스턴스 GPU(MIG)를 통해 대규모 AI 추론을 지원하고 병렬 탐지 기능을 제공해 다수의 객체 행동을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각 객체 행동 모델은 모듈화된 쿠버네티스(Pod) 형태로 설계돼 추가 모델을 확장하기 쉬울 뿐 아니라 시스템과 소프트웨어 모두 스케일업과 스케일아웃 기능을 함께 제공, 미래 전산 환경에 유연한 대응이 가능하다.

또한, 개인정보 보호에 중점을 두고 개인정보 비식별화 기능과 복호화 기능을 제공해 사용자의 개인정보를 보호한다.

눈아이 DIS는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 환경에서 사용자 친화적인 UI/UX 환경을 제공하며, 함께 제공되는 사용자 설명서를 통해 사용이 편리하다. 무상 유지 보수와 기술 지원도 1년 이상 제공해 안정적인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 솔루션은 객체 행동 분석 소프트웨어로, 동시에 100채널 이상의 CCTV를 분석할 수 있으며, 병렬 처리가 가능한 다양한 객체 행동을 탐지해 정확도 역시 각 객체 행동에 대해 85% 이상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한다.

이외 객체 행동 분석 서버와 모니터링용 PC의 성능 역시 뛰어나며, 효율적인 데이터 처리와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엠에이치엔씨티 관계자는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 등록을 통해 눈아이 DIS를 구매하고 이를 통해 공공기관은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ICT 분야의 혁신을 촉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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