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TP, 고기능성 그린바이오 제품 사업화에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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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엔코스 시제품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이하 충남TP)는 '고기능성 그린바이오 시제품제작 지원사업'을 통해 올해 3월까지 신규 고용창출 11명, 사업화 경제적 성과 7억원의 매출 성장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고기능성 그린바이오 시제품제작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충남도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3년 4월 1일 시작해 지난 3월 31일 종료됐다. 고기능성 그린바이오 제품개발을 통한 지역 균형발전과 유관기업 생태계 성장 극대화를 목표로 △기능성식품 △기능성 뷰티 제품 △동식물 기능증진 제품을 유망 품목별로 세분화하여 기업의 성장 단계별 맞춤 지원을 진행했다.

사업비는 4.9억원으로 △시제품 제작지원 19건 △인증·평가지원 7건 △특허 지원 5건 등 3개 분야에서 총 31건을 지원했다. 지원기업을 대상으로 기술닥터 컨설팅을 통한 애로사항 해결 상담 62회를 진행했다.

특히, 지원기업 중 '이엔코스'는 제품고도화 시제품 제작을 통해 해외수출 7만8563 달러를 달성했으며 '주오컴퍼니'는 시제품제작 및 기술닥터 컨설팅을 통해 디자인 출원 2건과 롯데마트, 롯데슈퍼에 성견용 사료를 입점하는 성과를 창출했다.

서규석 충남TP 원장은 “고기능성 그린바이오산업 고성장을 위해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화장품, 동·식물 기능 증진 제품 등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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