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X, '라인프렌즈 스퀘어 명동'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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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프렌즈 스퀘어 명동' 전경 〈자료 IPX〉

IPX(구 라인프렌즈)가 12일 '라인프렌즈 스퀘어 명동'을 개소했다.

'라인프렌즈 스퀘어 명동'은 하루 평균 유동 인구가 약 40만명인 명동 내에서도 핵심 상권인 명동길과 명동중앙로의 교차점에 자리 잡았다. 국내외 인기 캐릭터 지식재산권(IP)을 만날 수 있는 정규 스토어로 꾸렸다.

라인프렌즈 스퀘어 명동은 신사, 성수에 이은 세 번째 지점이다. 200평이 넘는 규모다. 스토어에 들어서면 '프렌즈 시티(FRIENDS CITY)' 컨셉으로 단장해 어디에 카메라를 갖다 대어도 인증샷을 남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IPX 관계자는 “명동이 서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77%가 방문할 만큼 다시금 활기를 띄는 가운데 이번 라인프렌즈 스퀘어 명동이 국내외 팬들 누구나 꼭 방문하고 싶은 도심 속 캐릭터 명소로 널리 사랑받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변상근 기자 sgbyu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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