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루셈블(Loossemble)의 특별한 비주얼이 설렘을 더했다.
씨티디이엔엠은 지난 11일 공식 SNS 채널에 새로운 미니앨범 '원 오브 어 카인드(One of a Kind)' 에버 버전(Ever Ver.)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고 컴백 임박을 알렸다.
마지막 콘셉트 포토엔 루셈블 멤버들의 빛나는 비주얼이 담겨 글로벌 '크루'(C.Loo, 팬덤명)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감각적인 레드 톤에 물든 루셈블 멤버들은 그룹으로서의 합은 물론, 각자의 개성을 드러내며 '원 오브 어 카인드'를 향한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렸다.
루셈블은 오는 15일 두 번째 미니앨범 '원 오브 어 카인드'를 발매하고 컴백 활동에 나선다. 앞서 다양한 콘셉트 포토를 비롯해 새로운 앨범을 구성할 트랙 프리뷰까지 팬들을 만나면서 기대감을 증폭시킨 바 있다.
루셈블의 선물은 끝이 아니다. 12일 오후 그동안 베일에 싸인 트랙들의 이름을 확인할 수 있는 트랙리스트가 찾아오며, 타이틀곡의 뮤직비디오 티저, 그리고 '원 오브 어 카인드' 하이라이트 메들리 역시 팬들을 기다리고 있다.
한편 루셈블은 이달의 소녀 멤버인 현진, 여진, 비비, 고원, 혜주가 함께하는 이름이다. 이들은 지난해 데뷔 앨범 'Loossemble'을 통해 대혼돈의 시간 속, 우주선 '루셈블'의 승무원이 되어 친구들을 찾아 나서는 새로운 항해를 시작했다.
루셈블의 새로운 이야기가 담긴 새로운 미니앨범 '원 오브 어 카인드'는 오는 15일 오후 6시부터 전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강미경 기자 (mkk94@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