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덤 비즈니스 토탈 솔루션 '비스테이지(b.stage)'가 몬스타엑스 아이엠(I.M)과 팬들의 직접적인 '루어(LURE)' 호흡을 돕는다.
12일 비스테이지는 공식채널을 통해 몬스타엑스 '아이엠(I.M)'의 팝업 스토어 'IMVITATION - on the low'의 운영총괄을 맡는다고 밝혔다.
이번 비스테이지의 아이엠 팝업스토어 총괄은 미니앨범 'Off The Beat(오프 더 비트)' 컴백 프로모션을 추진하는 소니뮤직코리아와 비스테이지 IPX와의 협업으로 성사된 것이다.
실제 마련되는 팝업스토어는 아이엠만의 브랜딩이 가득한 공간에 팬덤을 초대하는 콘셉트로 구현된다. 아이엠의 팬레터 메시지를 들을 수 있는 '보이스 메일 존(VOICE MAIL ZONE)', 팬들이 아이엠에게 전하는 말을 담을 '리플라이 존(REPLY ZONE)', 팝업스토어 독점 콘텐츠 '미디어 룸(MEDIA ROOM)', 타이틀곡 '루어(LURE)'를 트랙별로 감상할 수 있는 '트랙 룸(TRACK ROOM)' 등 다양한 체험구성으로 팬들은 물론 아티스트에게 특별한 의미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아이엠 비스테이지 '숍'에서 사전구매 가능한 인형 키링, 진주 목걸이, 스트랩 파우치, 팔로산토 세트 등 팝업 스토어 '공식 MD' 상품의 현장수령 이벤트는 색다른 팬 체감의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엠의 팝업 스토어는 오는 21일까지 신사역 인근에서 진행되며, 아이엠 비스테이지를 통해 입장 티켓을 예매하는 100%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하세정 비스테이지 CIPO는 “비스테이지는 '팬덤 테크'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IT 인프라부터 IP 비즈니스, 커머스 등 팬덤 비즈니스에 필요한 모든 솔루션을 제공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든 방면에서 팬덤 경험을 혁신하고 있다”며 “글로벌 팬덤 비즈니스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아티스트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고객사의 팬덤 비즈니스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이엠은 지난해 5월 비스테이지로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멤버십을 모집하는 등 글로벌 팬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