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벨리온은 데이터센터용 인공지능(AI) 반도체 '아톰(ATOM)'을 탑재한 카드가 표준화 단체 PCI-SIG가 주관하는 PCIe 5.0 컴플라이언스 테스트를 통과했다고 12일 밝혔다.
PCIe는 컴퓨터 내부에서 다양한 부품들이 빠르고 정확하게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도록 하는 기술 규격으로, PCIe 5.0은 전 세대 대비 2배 빠른 데이터 전송 속도를 지원한다.
리벨리온은 고속 데이터 전송으로 언어모델을 포함한 생성형 AI 모델 가속화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박진형 기자 j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