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거래소 코빗이 지난해 269억 원의 영업손실과 142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
2022년 영업손실은 358억 원, 당기순손실은 501억 원임을 고려하면, 지난해 손실 규모는 줄어들었다.
영업수익(매출)은 17억 원으로 전년(43억 원) 대비 약 61% 감소했다.
한편, 거래 수수료 무료 정책에 따라 지난해 수수료 수익은 전년(43억) 대비 61% 감소한 16억원으로 집계됐다.
서정화 기자 spurify@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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