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시큐리티는 최근 글로비 사이버시큐리티 어워드에서 보안 장비, 데이터 보안, 웹 애플리케이션 보안 등 3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글로비 사이버시큐리티 어워드는 매해 각 업계를 대표하는 580여명 전문가가 모여 전 세계 기업을 대상으로 우수 기업 및 브랜드를 선정, 시상한다.
펜타시큐리티는 올해 글로비 어워드에서 보안 하드웨어(와플), 데이터 보안(디아모), 웹 애플리케이션 보안(클라우드브릭 WAF+) 부문에서 각각 골드, 브론즈, 실버 상을 수상했다.
글로비 어워드 관계자는 “지능형 WAAP 솔루션 와플은 자체 COCEP 탐지엔진 성능과 낮은 오탐률, 폭넓은 API 보안 범위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디아모는 암호화 적용 후에도 고성능을 유지하고 세계 모든 지역의 컴플라이언스를 충족하면서도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유연히 대응하는 암호 플랫폼이라는 점, 그리고 서비스형(SaaS) 웹 보안 클라우드브릭 WAF+는 보안을 모르는 비전문가도 간편하게 운영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주목 받았다”고 전했다.
정태준 펜타시큐리티 기획실장은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글로비 사이버시큐리티 어워드에 펜타시큐리티 대표 제품이 수상하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기업 및 기관 활동에 요구되는 모든 보안 제품을 제공할 것”라고 말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