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로보틱스, 메가MGC커피에 바리스타 협동로봇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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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로보틱스 바리스타 협동로봇. (사진=두산로보틱스)

두산로보틱스는 메가MGC커피에 협동로봇 솔루션을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회사는 메가MGC커피에 특화된 바리스타 협동로봇을 개발하고, 건대스타점에 처음 설치해 시범 운영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메가MGC커피는 국내에 2847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커피 프랜차이즈다.

양사는 1~2개 매장에서 추가 시범 운영을 실시한 뒤 상반기 내 가맹점주 대상 설명회를 열 계획이다. 두산로보틱스 바리스타 협동로봇은 사람이 직접 만드는 속도로 커피를 제조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류정훈 두산로보틱스 대표는 “다른 종류 외식업(F&B) 프랜차이즈에도 협동로봇이 확대 적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호길 기자 eagle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