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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은 상반기 'K-디지털 트레이닝' 훈련과정을 공모해 126개 기관의 210개 훈련과정이 추가됐다고 5일 밝혔다.
K-디지털 트레이닝은 신기술 분야 선도기업과 민간 훈련기관, 대학 등이 참여하는 직업훈련사업이다. 고용부는 이번에 추가된 훈련과정을 포함해 올해 총 5만7689명의 디지털·첨단분야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올해는 한화오션, 현대로템, 두산로보틱스 등의 기업도 새롭게 참여해 기업의 실제 인력수요를 반영한 고숙련 훈련을 제공한다.
정부는 지난해 말 마련한 K-디지털 트레이닝 혁신방안에 따라 올해부터 훈련 분야를 확대하고 재직자와 사업주까지 훈련 대상에 포함했다.
최다현 기자 da2109@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