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하이엔드 오디오 '골드문트'가 신제품 론칭을 기념해 론칭쇼를 개최했다.
지난 4일 청담 골드문트 플래그십스토어에서 열린 이번 론칭쇼에서는 골드문트가 몇 년 간의 연구 끝에 완성한 신제품 라인을 공개했다.
그중 '가이아' 스피커는 아폴로그와 에필로그 스피커의 뒤를 이어 더 강력하고 웅장한 사운드를 전달한다. 또한 골드문트만의 Proteus LS 기술과 Leonardo Time Correction 기술을 적용한 테이아, 레아, 아스테리아 등 생생한 리얼 사운드를 재현하는 제품도 공개했다.
특히 스위스 본사에서 골드문트 CEO와 기술 설계 전문가가 방한해 골드문트 브랜드와 신제품에 대해 설명하며 한국 고객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베로니크 골드문트 수석 기술 설계자는 “가이아는 골드문트 스피커 시스템 개발의 터닝포인트다”며 가이아가 중요한 신형 플래그십 모델임을 강조했다.
이외에도 CreateLED사와 콜라보 이벤트도 마련했다. CreateLED사의 163인치 Micro LED TV의 리얼 디스플레이와 골드문트의 리얼 사운드의 만남을 컨셉으로, 한계 없는 화면크기를 통해 새로운 AV 시스템 솔루션을 제안했다.
골드문트 국내 파트너사인 '오디오갤러리' 관계자는 “앞으로도 브랜드와 고객이 소통할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골드문트 론칭쇼에서 공개된 가이아, 테이아, 레아, 아스테리아와 골드문트 라이프스타일 스피커 펄프, CreateLED사의 Micro LED TV VBD - P와 VBD - V 등 제품은 청담 골드문트 플래그십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