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가 새 기업 아이덴티티(CI)를 공개하고 기업 목표도 제시했다.
야놀자는 신규 미션과 함께 새 CI를 선보였다고 5일 밝혔다.
야놀자의 새 미션은 '10X'다. 데이터와 사람으로부터 탄생한 초연결된 여행 기술을 만들어 여행을 10배 더 쉽게 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파편화된 세계 여행 정보와 데이터를 야놀자 플랫폼·클라우드 솔루션 기술을 효과적으로 연결하고, 인공지능(AI)·빅데이터 기술로 누구나 여행으로 꿈을 실현하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비전을 담았다. 야놀자는 이번 미션을 바탕으로 AI 기술 기반 데이터 플랫폼으로서 글로벌 여행 시장 혁신을 주도할 계획이다.
새 CI도 선보였다. 신규 CI는 야놀자가 제공하는 혁신적인 기술로 만들 여행의 무한한 기회와 연결성을 상징한다. 지구와 여행의 각 터치 포인트를 연결하는 라인을 형상화한 심볼을 더해 세계 여행 시장을 연결하는 '하이퍼 커넥터(Hyper-connector)'로서 정체성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박진수 야놀자 디자인실장은 “신규 기업 아이덴티티는 AI 기술 기반 글로벌 데이터 플랫폼으로서 세계 여행 시장 혁신을 선도하는 야놀자 브랜드를 직관적으로 보여준다”면서 “세계 여행의 하이퍼 커넥터로서 누구나 여행으로 꿈을 실현하는 세상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변상근 기자 sgbyu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