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더프레시는 4월 첫주 '채소 더 싸게' 행사에서 △햇양파 △시금치 △참타리버섯 △애호박 △다다기오이 △상록수쌀 △아삭이 상추 △GAP추부깻잎 등을 할인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채소 더 싸게는 GS더프레시가 지난해 2월부터 전개하고 있는 365일 할인 행사다. 매월, 판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년 동기간 고객이 가장 많이 구매했던 채소와 시즌 맞춤형 채소 4~6종을 엄선해 시중 가격대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GS더프레시는 채소 외에도 과일, 축산, 수산 등 고객이 가장 필요로 하는 필수 먹거리를 대상으로 이날부터 3일간 추가 할인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GS더프레시에 따르면 3월 '채소 더 싸게' 행사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5.9% 신장했다. 지난 3월 할인 품목으로는 △경기 시금치 △다다기오이 △새송이버섯 △깐 마늘 등이다. 특히 제철을 맞은 오이의 경우 전월 동기 대비 무려 92% 매출이 신장했다. 1분기 GS더프레시 전체 채소 카테고리 매출 역시 전년 대비 20.1% 이상 늘어났다.
김경진 GS리테일 신선MD부문장(상무)은 “상품 선정부터 가격 측정까지 고물가 시대에 오로지 고객 관점에서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하며 성과를 거두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필수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며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성전 기자 castlek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