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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협회가 4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울 금천구 강성만 후보 초청 대담회를 개최했다. 서울디지털산업단지 등 벤처기업 집적시설이 밀집한 금천구의 벤처 활성화 정책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벤처기업협회는 가산 클러스터 활성화 과제로 교통인프라 개선과 주거시설 확충, 정보기술(IT)·첨단업종 입주기업 성장 지원방안 마련 등을 제시했다.
강 후보는 “서울디지털산업단지는 대한민국 산업화에 상징적인 존재인 만큼 입주기업의 디지털 전환 등 구조 전환이 이뤄지도록 중앙정부와 논의하겠다”면서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해 대기업과 벤처기업이 함께 상생·협력할 수 있는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벤처기업협회는 공직선거법 제81조제5항(대담·토론은 모든 후보자에게 공평하게 실시해야 함)에 따라 최기상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도 대담회 참석을 요청했지만, 최 후보 측에서 불참을 통보했다고 설명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