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스토아는 이른 더위가 예상되면서 여름 패션 상품들을 빠르게 선보이고 있다고 4일 밝혔다.
SK스토아는 날씨 영향이 큰 패션 트렌드에 맞춰 자사 단독 패션 상품을 앞당겨 선보이고 있다. 첫선을 보인 상품은 패션 라이센스브랜드(LB) '존스뉴욕'의 테일러드 프린트 원피스다. 여름까지 착용 가능한 쉬폰 원피스로 살에 닿는 청량하고 쾌적한 감촉을 주는 얇은 원단이 특징이다.
존스뉴욕은 테일러드 프린트 원피스 출시를 시작으로 여름 상품을 본격 선보인다. 오는 11일 존스뉴욕 코튼모달 티블라우스 5종과 14일 프렌치 린넨100 재킷을 연이어 론칭한다.
SK스토아 자체 브랜드(PB) '인디코드'는 시즌 대표 상품을 지난해 대비 1~2주 빠르게 선보인다. 인디코드는 캐주얼 브랜드 재구매율 3년 연속 1위(2021년~2023년)를 기록했다. 작년보다 훨씬 가볍고 시원해진 여름에 최적화된 기능성 소재를 앞세워 신상품을 빠르게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신희권 SK스토아 커머스사업 그룹장은 “앞으로도 SK스토아는 날씨, 트렌드 등 주변 환경에 기민하게 반응하여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적합한 시기에 빠르게 제안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