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파피루스는 최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2024 이파피루스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회사는 행사에서 미래 사업 전략과 파트너 동반 성장 정책을 소개했다. 현업 종사자 커뮤니케이션 등도 이뤄졌다. 전자문서 솔루션 영업 및 기술 파트너 39개사가 참석했다.
김정아 이파피루스 부사장은 “이파피루스가 불경기에도 불구하고 매출 성장세를 유지하면서 글로벌 진출까지 추진한 것은 파트너사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라며 “앞으로도 파트너사와 협력해 우리 모두 도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파피루스는 최근 전자문서 기술을 기반으로 인공지능(AI) 분야에서도 성장하는 '도큐먼트 AI(Document AI) 기업'을 새로운 목표로 공표했다. 이를 위해 글로벌 자회사 기술과 AI 등을 활용해 기존 제품 강화와 신규 서비스 개발에 힘쓰고 있다. 최근 미국 오픈AI '챗GPT'에 PDF 문서 처리 기술을 공급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