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솔루션 전문 기업 더코더가 지난 29일 8기 정기 주주총회를 마쳤다고 전했다.
주주와 기관 투자자, 경영진 등이 참석해 지난해 성과와 현재 영업 상태를 주고받았으며, 글로벌 IT 기업으로의 비상과 사업 영역을 넓히기 위한 전략을 발표했다.
박행운 더코더 대표는 “최근 투자 유치를 계기로 지속적인 혁신과 사업 영역 확장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더 큰 발자취를 남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더코더는 디지털 정보 보호와 관리를 혁신하는 DOT(Data on Things) 기술을 개발해 디지털 정보를 물리적 대상에 직접 인코딩함으로써 위변조 방지, 정품 인증, 촬영 방지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 중이다. 최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및 신사업 개발을 통해 기업 가치를 키워가고 있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