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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는 3일 미바에 타이스케 주한 일본대사관 총괄공사를 초청해 '새로운 시대의 한일 관계'를 주제로 숭실글로벌 리더스포럼을 개최했다.
타이스케 총괄공사는 탈냉전 시대의 한반도를 시작으로 새로운 시대의 한일 관계에 대해 설명했다. 새로운 시대를 위한 처방전으로 △유사입장국 만들기 △Global South와 관계구축 △경쟁 상대와 대화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한국과 일본은 유사입장국으로 비슷한 점이 많아 협력을 이어가면 긍정적인 시너지를 낼 수 있다”며 “외교 이외의 분야에서도 활발하게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강연은 숭실대 국제처에서 주관하는 '일본의 날(International Day-Japan)' 행사의 특별 세션으로 진행됐다. 강연에는 100여 명의 국내외 재학생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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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희 기자 eas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