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가 이오스튜디오와 함께 초기 투자 전문 심사역을 양성 프로그램 VC스프린트(Sprint) 5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인재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투자사에게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양성한다.
초기투자기관협회는 서류 평가와 과제 평가 등을 거쳐 50명의 교육생을 선발했다. 6주간 업계 전문가 강의와 멘토링을 진행한다. 권도균 프라이머 대표, 이택경 매쉬업벤처스 대표, 권오형 퓨처플레이 대표, 구태언 테크앤로 대표 등이 멘토로 참여한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권도균 프라이머 대표의 기업가 정신 강의와 수강생 자율 네트워킹이 이뤄졌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