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노동조합 등, 최기상 후보와 사회취약층 지원 논의

전국시니어노동조합, 한국청각장애인협회, 한국난청협회는 서울 금천구 더불어민주당 최기상 후보와 장애인 지원사업의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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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상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전국시니어노동조합, 한국청각장애인협회, 한국난청협회가 사회취약증 지원 개선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한국청각장애인협회와 한국난청협회는 저소득층 어린이와 어르신이 대상인 지방자치단체의 보청기 지급 시범사업의 추진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전국시니어노동조합에서는 대기업 사회공헌 사업일환으로 저소득층 노인의 일자리 확충을 위한 공공의 협력을 더불어민주당 최기상 후보에게 요청했다.

또한 △장애인 간 혼인 시 활동보조인 시간이 줄어들고 지원금도 줄어드는 문제 △가족이 활동보조를 할 경우 수당이 적은 문제 △직계가족이 장애인활동지원사가 될 경우에도 보조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장애인이 가지는 애로사항을 전달하고 장애인연금 인상을 더불어민주당과 최기상 후보가 추진해 주기를 제안했다.

최 후보는 “약자의 권리가 보호되고 국민 모두가 아름답고 존엄하며 가치 있는 생활을 할 권리를 온전히 누릴 수 있어야 한다.”라며 “발달장애 조기 발견 및 지원 확대를 위한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발의하였는데, 기회가 된다면 22대에서도 계속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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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시니어노동조합, 한국청각장애인협회, 한국난청협회 회원들이 더불어민주당 최기상 후보와 기념촬영했다.

조정형 기자 jeni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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