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인터뷰③] NCT WISH, “프리활동, 실력·팬소통 성장 계기…하나의 호흡 단단해져”

Photo Image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NCT 최종그룹 NCT WISH(엔시티 위시) 멤버들이 그룹 결성 이후 약 6개월간의 행보 속 많은 배움과 성장을 이뤘음을 자각했다.

최근 서울 성수동 모처 카페에서 NCT WISH와 데뷔싱글 'WISH' 공식활동 마무리를 기념한 미디어데이 행사를 가졌다.

NCT WISH는 서바이벌 'NCT Universe : LASTART'(엔시티 유니버스 : 라스타트)를 통과한 시온, 리쿠, 유우시, 재희, 료, 사쿠야 등 6멤버로 구성된 NCT 마지막 그룹이다.

Photo Image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들은 지난해 9월 공식 그룹명칭 발표와 함께 일본에서의 프리투어에 이어, 데뷔싱글 'WISH'로의 공식행보까지 약 6개월 이상의 활동을 거치며, 신인그룹에서 NCT 막내로서의 색감을 점차 온전히 해나가고 있다.

료는 “오디션 때는 스스로 뭘 보여줘야 할지 잘 인지하지 못했다. 하지만 요즘에는 곡 중 자신의 파트나 킬링포인트 등에서 비쳐질 제 매력을 확고히 알게 됐다”라고 말했다.

Photo Image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희와 사쿠야는 “일본 프리투어와 함께 한국활동 속에서 실력적인 부분은 물론, 팬들과의 소통하는 방법을 깨달았다. 팬들과의 많은 교감 속에서 점차 성장하는 즐거움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시온과 유우시는 “오디션 당시를 거치며 발견한 각자의 매력들이 프리데뷔 투어를 통해 NCT WISH로서 하나의 호흡이 됐다고 생각한다. 그와 함께 한국활동 속에서 카메라 시선처리 등 실력적인 성장은 물론 응원해주는 팬들과의 공감을 느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