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연, 비나텍·비나에프씨엠과 수소연료전지 개발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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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비나텍 전북 완주 공장에서 전희권 비나에프씨엠 대표, 나승식 한자연 원장, 성도경 비나텍 대표(왼쪽부터)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국자동차연구원(한자연)은 국내 수소연료전지 기업 비나텍, 비나텍 자회사 비나에프씨엠과 수소연료전지 개발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한자연은 이들 기업과 수소연료전지 핵심 부품인 막전극접합체(MEA)와 분리판, 스택을 비롯해 가속 수명 평가기술 등을 공동 연구개발한다.

회사는 협력을 통해 수소연료전지 혁신 기술을 상용화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나승식 한자연 원장은 “무탄소 청정 원료인 수소는 미래 친환경 에너지로 주목받으며, 특히 수소에너지 기반 연료전지 기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시너지를 창출해 수소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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