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오뚜기와 손잡고 '매코매요' 간편식 5종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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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이 오뚜기 매코매요 소스 활용한 간편식을 소개하고 있다.

CU는 오뚜기 '스리라차와 마요네스가 만난 매코매요 소스(이하 매코매요)'를 활용한 간편식 5종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매코매요는 식품기업 오뚜기가 태국풍 핫소스 스리라차와 마요네스를 배합한 소스로 참치, 닭고기 등 다양한 원재료에 어울리며 매콤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CU가 이번에 출시하는 간편식 5종은 매코매요 소스를 활용한 △떠먹는 피자 △참치김밥 △참치 삼각김밥 △치킨 버거 △치킨 샌드위치 등 총 5종이다.

지난달부터 CU는 국내 식음료 제조 업체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상품력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한달간 CU는 제약업계의 동화약품과 손잡고 건강 드링크 '하루 한병'을, 식품 제조사인 CJ 제일제당, 농심과 각각 협업한 빵과 간편식을 출시한 바 있다.

이런 식음료 전문 제조기업과의 콜라보는 CU가 올해 상품 전략으로 내세운 '분야별 전문가와의 맛남(맛있는 만남)'의 연장선이다. 이미 CU는 대한민국 1세대 바리스타 박이추 선생, 중식 대가 여경옥 셰프, 자타공인 제과제빵 명장인 송영광 선생 등과도 협업한 바 있다.

김진훈 BGF리테일 간편식품팀 상품기획자(MD)는 “편의점에서 가성비 있는 한끼를 해결하는 고객을 위해 편의점과 식품 제조 업체가 만나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간편식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문가, 브랜드와 협업를 통해 고객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강성전 기자 castlek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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