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은 '다자녀행복카드'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캐시백·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2024년에 둘째아 이상 출생신고를 하고 '다자녀행복카드'를 이용 중인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GS모바일상품권 5만원권을 제공한다. 또한 '다자녀행복카드'를 누적 1만원 초과 이용 시 1만원(해외겸용) 또는 9000원(국내전용) 캐시백을 지급한다.
다자녀행복카드는 광주은행이 광주광역시 출산장려 정책에 참여하기 위해 출시한 상품이다. 다자녀 가정의 주요 생활 영역에 초점을 맞춰 다양한 혜택을 탑재했다. 출시 후 약 80 동안 발급카드 5000좌를 돌파했다.
카드 발급 대상은 신청인 기준 광주광역시에 거주하고 막내가 18세 이하인 2자녀 이상의 가정이다. 주민등록등본과 가족관계증명서를 지참해 영업점 방문 혹은 광주은행 모바일웹뱅킹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유동구 광주은행 카드사업부장은 “다자녀카드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는 고객님들을 위해 준비한 이번 이벤트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광주은행은 광주광역시의 정책에 적극 동참하여 상품 및 서비스 개발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형두 기자 dudu@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