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기술이 엘앤씨바이오와 전략 사업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가칭 'AI 헬스케어 플랫폼'을 공동 개발한다. 나무기술은 AI·클라우드 기술을 지원하고, 엘앤씨바이오는 제약·헬스케어 시장 노하우와 고객 네트워크를 제공한다.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나무기술과 엘앤씨바이오는 각각 자회사 엘앤씨메디케어와 아콘소프트에 상호 투자한다.
정철 나무기술 대표는 “헬스케어 분야에 최적화된 클라우드 플랫폼 개발에 칵테일 클라우드와 AI·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할 것”이라며 “차별화된 기술력을 합쳐 동반성장과 지속가능한 미래가치 창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