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예능 '피지컬: 100 시즌2 – 언더그라운드(Underground)'에서 2일 최후의 피지컬인 시즌2 우승자가 베일을 벗는다.
'피지컬: 100'은 가장 완벽한 피지컬을 가진 최고의 ‘몸’을 찾기 위해, 최강 피지컬이라 자부하는 100인이 벌이는 극강의 컴피티션 예능이다.
이날 공개되는 '피지컬: 100 시즌2 - 언더그라운드' 8-9회 파이널은 경쟁과 협동의 경계가 모호한 지하광산 세계관 아래 치열한 생존 게임을 벌였던 100인의 참가자들 중 최후의 피지컬인 우승자가 탄생한다.
시즌2는 압도적인 세계관과 업그레이드된 퀘스트, 광활한 스케일로 전 세계를 뒤흔들었다. 8-9회 파이널은 초미의 관심사인 세 번째 퀘스트 광산 운송전 공중 짐나르기의 결말이 공개된다.
앞서 5-7회는 홍범석팀의 팀장 홍범석의 활약으로 김동현팀, 이재윤팀, 홍범석팀 중 어떤 팀이 네 번째 퀘스트에 전원 진출할지 안갯속에 휩싸였다. 예측불허 경우의 수가 펼쳐진 가운데 김동현팀 고종훈과 이재윤팀 조성빈이 연달아 추락하면서 양팀의 희비가 엇갈리는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엔딩이 도파민을 폭발시켰다.
세 팀 중 최하위 한 팀이 전원 탈락하는 무자비한 생존 경쟁에서 누가 살아남았을지는 8-9회 파이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어진 네 번째 퀘스트는 예상 못한 잔인한 혈투가 예고되며 살아남은 네 팀 20명의 참가자들이 술렁거린다고. 한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명승부가 전율을 안길 예정이다.
파이널은 지금까지 펼쳐진 퀘스트를 뛰어넘을 함부로 예측할 수 없는 압도적 퀘스트가 찾아온다. 최강 피지컬 TOP4는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한계와의 싸움을 시작한다. 한순간도 시선을 뗄 수 없는 명승부 속 시즌2 우승자가 누가 될지 궁금해진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준수 기자 (junso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