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솔루션 기업 더코더는 오는 23일 런던에서 열리는 EMEA Security 2024 보안 컨퍼런스 및 전시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더코더는 사물에 데이터를 입히는 기술인 'DOT(Data on Things)'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보안 인쇄, 위조 방지, 브랜드 보호에 초점을 맞춘 행사로, 위조 및 불법 무역과의 싸움에서 협력과 단결의 힘을 주제로 다룬다.
더코더는 이번 전시회에서 DOT 기술을 적용한 수입 증지, 주민등록증과 운전면허증과 같은 ID 카드, 여권, 자동차 번호판 등 제품의 진위 여부 및 기타 중요 정보를 실시간으로 검증할 수 있는 기술을 선보인다.
또한 300명 이상의 국제 전문가들과 최신 트렌드, 발전, 위협 및 산업 전반에 걸친 위조 및 불법 무역에 관한 솔루션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EMEA 지역에 중점을 두고 승리 전략, 성공 사례, 최첨단 기술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박행운 더코더 대표는 “앞으로 보안과 인증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디지털 사회로의 전환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