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은 2일 정부대전청사(대전시 서구) 중회의실에서 특허, 상표, 디자인 등 지식재산 정책을 국민에게 널리 알릴 '2024 지식재산 정책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지식재산 정책기자단은 국내외 거주 중인 학생, 촬영감독, 웹툰작가 등 총 15명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지식재산 정책에 대해 국민 시각으로 취재 및 소통 활동을 통해 국민 공감 및 이해를 활성화할 예정이다.
발대식은 위촉식, 간담회, 발명인의 전당 견학, 창의발명체험관 체험 등 기자단 지식재산에 대한 전반적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진행했다.
이정걸 특허청 지식재산 정책기자는 “발명 교사로 활동하면서 발명에 대한 생각과 관련 활동을 지속적으로 기사화하고 싶다”며 “기자단으로 활동하면서 생활 속 무궁무진한 지식재산에 대해 더 배우고 싶다”밝혔다.
이재석 특허청 대변인은 “다양한 경험과 배경을 가진 지식재산 정책기자단이 각자 방식으로 국민에게 재미있고 알기 쉽게 정책을 전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 지식재산 정책기자단의 다양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승민 기자 sm104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