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에스더블유, 2024년 천연벽지 '나무플러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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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에스더블유는 천연벽지 브랜드 나무플러스 신제품을 출시한다. 사진=케이에스더블유

케이에스더블유는 4월 천연벽지 브랜드 '나무플러스'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소나무와 편백나무, 운모 등 자연에서 채취해 만든 소재를 100% 사용하며, '도심 속 휴식(indoor forest)'을 주제로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차분한 컬러와 나무칩의 변화로 만들어낸 질감으로 건강한 공간을 완성시켜 줄 43가지의 제품으로 구성됐다.

수종과 표면 질감의 차이에 따라 '프리미엄 편백나무벽지', '편백나무벽지', '소나무벽지'의 3종으로 출시된다. 이번 컬렉션은 피톤치드를 함유한 굵은 편백칩을 사용해 프리미엄 라인을 강화했다.

나무플러스는 천연소재의 목분을 사용한 친환경 벽지제품으로, 두툼한 표면질감과 트렌디한 컬러감이 특징이다. 또한 PS인증(반려동물제품인증)을 받은 도료를 사용했으며, 생활 스크래치와 반려동물 긁힘에 강한 기능성 제품으로 전 제품이 내마모도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MSR-B1을 획득했다.

케이에스더블유 자회사인 오가닉트리는 실크벽지를 대체하는 나무가루 원료의 기능성 벽지를 개발해 국민건강 및 실내 공기질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3년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과 '2024년 제58회 납세자의 날' 행사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 초 박식순 KS그룹 회장은 오가닉트리의 지분 50%를 확보함과 동시에 자연 친화적 신제품 출시로 안전하고 건강한 주거 공간을 만들어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4년의 새로운 컬렉션은 現 카바디 국가대표이자 2019 미스코리아 선 우희준과 전속모델 계약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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