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은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과 '광주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및 밀키트 상품화 개발 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양 기관은 지역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과 밀키트 상품화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티몬은 광주형 밀키트 상품 전용 기획전을 개최하고 마케팅·컨설팅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티몬은 소상공인이 우수한 품질의 밀키트 상품을 개발하는 데 필요한 전반적인 과정을 교육·지원한다. 마케팅 솔루션과 성과 정보도 제공해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출을 돕는다.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은 지난해 7월 광주경제고용진흥원과 광주상생일자리재단이 통합·출범한 공공기관이다.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디지털 소상공인을 양성하고 디지털 유통·판로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수현 티몬 대외협력총괄 상무는 “앞으로도 티몬은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진출과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핵심 파트너로 자리매김하며 상생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