뷔르트 일렉트로닉스 코리아, '스마트 공장·자동화전'서 산업 기술력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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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관객으로 붐비는 회사 부스 전경.

독일 수동 소자 전문 제조·판매 기업 뷔르트 일렉트로닉스 코리아는 최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4 스마트 공장·자동화 산업전에 참가했다고 1일 밝혔다.

산업전은 스마트 팩토리, 공장 자동화, 머신 비전 등 최신 제조 기술과 솔루션을 제시하는 국내 최대 규모 스마트 팩토리 자동화 산업전이다. 한국산업지능화협회와 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가 주최했다. 총 450개 업체가 참가했다. 6만명 규모 업계 전문가와 1만명 이상 일반 방문객이 참석했다. 해외 기업은 30여곳이 참여했다.

뷔르트 일렉트로닉스 코리아는 글로벌 유통사 마우저와 함께 참여했다. 대표 제품군인 WE-MAPI 파워 인덕터, WE-CARTEC 스냅 페라이트, WE REDCUBE THR 단자, WE SMD 스틸 스페이서 등 여러 제품군을 소개했다.

김미현 뷔르트 일렉트로닉스 코리아 대표는 “이번 전시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세미나와 워크숍을 통해 공격적인 마케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시회를 통해 국내 잠재 고객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갈 기회를 마련하고, 제품과 솔루션을 소개하게 돼 뜻깊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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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 회사 직원 기념 촬영.

뷔르트는 유럽과 아시아, 북미 등 세계 23곳 이상 국가에 생산 기지를 구축했다. 세계에 15개 품질·디자인 센터를 구축했다. 독일, 프랑스, 홍콩, 미국, 대만 등에 13개국에 물류기지를 운영 중이다. 총 3만개 이상 전자·전기 제품을 생산, 글로벌 산업계에 공급하고 있다. 회사 제품군은 글로벌 디자인 하우스와 전자회로(IC) 하우스, 글로벌 R&D센터에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세계 50여개국 지사에 8200명 이상 직원이 근무한다. 한국 지사 뷔르트 일렉트로닉스 코리아는 지난 2021년 마곡에서 출범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