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밖에서 '6억 6000만원'짜리 요리 먹는다고? [숏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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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내려다보며 먹는 식사 비용은 얼마나 할까요?

성층권 고도 30km에서 지구를 보며 미슐랭 레스토랑 유명 셰프의 요리를 먹을 수 있는 우주 관광용 캡슐이 내년 첫 정식 비행합니다.

이 캡슐은 미국 기업 스페이스 퍼스펙티브가 제작한 '넵튠'인데요. 탄소 섬유로 만들어진 지름 4.9m의 공모양 비행선입니다.

수소가 들어있는 약 200m 크기의 초대형 풍선에 매달려 공중에 뜨는 원리입니다. 총 비행시간은 6시간이며 조종사 포함 9명이 탑승할 수 있죠.

이 비행선에 타면 덴마크의 미슐랭 레스토랑에 스타셰프의 코스요리가 제공되는데요.

탑승료는 식사를 포함하면 1인당 50만 달러(6억 6000만원)이고. 식사하지 않으면 12만 5000달러(1억6500만원)라고 합니다.

이 소식이 알려진 후 탑승에 대한 문의가 많이 왔다고 하네요.


이창민 기자 re3452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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