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갈치오지매' 부산 노쉬프로젝트, 콜즈다이나믹스 시드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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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쉬프로젝트 자갈치오지매 브랜드

부산 식음료(F&B) 스타트업 노쉬프로젝트가 콜즈다이나믹스로부터 1억원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콜즈다이나믹스가 운용사(GP)를 맡은 기업형소상공 개인투자조합에서 투자금을 집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노쉬프로젝트는 자갈치오지매 브랜드로 아귀, 오징어, 쥐포 등 간식 3종을 출시했다. 간식 시장을 공략해 올해 목표 매출 5억원, 내년 3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콜즈다이나믹스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성장을 지원하는 지역 스타트업 전문 액셀러레이터다.

강종수 콜즈다이나믹스 공동대표는 “자갈치오지매 브랜드에서 로컬 크리에이터의 창의성과 성장 잠재력을 발견했다”면서 “이번 투자가 지역 브랜드의 고부가가치화와 기업화의 성공 사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다윤 노쉬프로젝트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로 자갈치오지매 브랜드를 지역 프리미엄 간식 브랜드로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면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차별화된 제품으로 시장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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