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오더 서비스 기업 티오더가 산업은행과 LB인베스트먼트로부터 130억원의 시리즈B 1차 투자를 유치했다고 28일 밝혔다.
티오더는 외식업으로 테이블오더 서비스를 시작했지만 호텔과 광고 산업 등으로 확장할 수 있는 점을 인정받았다고 강조했다. 티오더는 지난해 캐나다 법인 설립을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 내에 미국과 싱가포르에도 법인을 추가 설립하며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올해 기기 30만대 설치를 목표로 삼았다.
티오더는 조만간에 약 170억원의 2차 투자를 성사해 시리즈B 라운드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