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설(SURL), 단콘 '?YRU?' 티켓 오픈…기대감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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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PMG MUSIC(엠피엠지 뮤직)

밴드 SURL(설)이 오랜만에 국내 단독 콘서트로 돌아온다.

지난 20일 소속사인 엠피엠지 뮤직은 SURL 단독 콘서트 '?YRU?'를 4월 27일부터 28일 양일간 무신사 개러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공개된 포스터는 이전 SURL이 보여줘 왔던 감성과 다르게 보컬 설호승의 사진을 사용하여 앞으로 가져갈 새로운 컨셉과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SURL은 특히 이번 공연에 대해 "2024년 새로운 단락으로 넘어가려 한다"면서 "지난 5년간 멤버들이 SURL로써 다년간 쌓아온 경험을 토대로 가장 자신 있는 무대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 새 EP 발매를 예고한 가운데 미발매 곡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SURL의 국내 단독 공연은 1년 3개월 만에 진행되는 만큼 흔히 들을 수 없었던 선곡과 편곡으로 특별한 경험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매 공연 기타 파괴나 크라우드 서핑과 같은 독특한 퍼포먼스를 통해 관객들로 하여금 큰 호평과 사랑을 받아온 SURL이 이번 공연을 통해 어떤 새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SURL의 단독 콘서트 '?YRU?'의 티켓은 3월 27일 수요일 오후 7시 인터파크 티켓에서 오픈된다.

한편, SURL은 3월 30일 신곡 'HYPNOSIS'를 발매하는 동시에 대만 'MEGAPORT Festival'에 출연한다. 더불어 6월 8일 소속사 엠피엠지 뮤직이 진행하는 글로벌 레이블 페스티벌 'VISION BANGKOK(비전 방콕)' 참가를 통해 꾸준한 해외 활동 또한 이어 나갈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강미경 기자 (mkk94@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