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시큐리티 “20돌 디아모, 세계로 뻗어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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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시큐리티는 암호 플랫폼 디아모(D'Amo)출시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디아모는 국내외 1만4000여개 도입 레퍼런스를 확보했다. 누적 조달 점유율 55%를 달성하는 등, 국내 암호화 시장 1위 제품이다.

회사는 출시 20주년을 맞이해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리더로 도약을 추진하고 있다.

작년에는 일본 암호화 시장 점유 제고를 위해 커널형 제품 '디아모 KE'와 API형 제품 '디아모 BA'를 출시했다.

올해 세계 각 지역 시장 니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판촉 전략을 수립, 글로벌 리더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정태준 펜타시큐리티 기획실장은 “지난 20년간 국내 시장 1위 제품으로서 철저히 검증된 품질에 기반해 디아모는 이제 세계로 나아간다”며 “올해 일본 시장 공략을 위해 웹 기반 KMS와 통합 중앙관리 시스템의 일본어 버전과 랜섬웨어 대응 패키지 등을 대거 출시하고 동남아 시장 공략을 위해 베트남 지사를 설립하는 등, 글로벌 넘버원 도약의 구체적 발판을 차근차근 마련했다”고 말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