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넥트웨이브의 쇼핑몰 통합관리 솔루션 '플레이오토'가 11번가와 신규 셀러의 판로 및 매출 확대를 돕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31일까지 플레이오토 이용자 중 11번가에 신규로 입점하는 셀러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입점시 11번가는 판매수수료 인하, 11번가 홈 메인 및 플레이오토 인기 상품전 포함 여러 기획전에 제품 노출, 최대 10만 셀러(광고) 포인트 적립 등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판매수수료를 자체 상품 및 브랜드를 보유한 오리지널 셀러에게는 제로(0%)를 적용하고, 그 외 일반 셀러에게도 6개월간 최대 절반 이상 인하된 6%로 고정해 지원한다.
또 플레이오토는 셀러에게 쇼핑몰 통합 관리가 가능한 11번가 전용 웹솔루션을 공급해 상품 등록 및 수정, 재고관리 등의 과정을 신속하고 편리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예컨대 현재 운영 중인 쇼핑몰의 상품을 11번가에서도 판매하려 할 때 제품을 일일이 등록할 필요 없이 전용 웹솔루션을 통해 한 번에 끌어올 수 있다. 또 연동 후에는 신규 상품 등록, 정보 수정, 재고 확인 등을 각각의 사이트에 방문하지 않고 하나의 관리자 계정으로 처리 가능하다.
이를 통해 셀러는 간편하게 유통 채널을 확장하고 관리할 수 있어 판매 상품을 폭넓게 노출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체계적인 고객 대응으로 안정적인 매출 성장세가 기대된다.
이현철 커넥트웨이브 플레이오토 사업대표는 “11번가와 함께 선보인 이번 이벤트는 셀러의 유통 채널 다각화 및 매출 증대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셀러의 판매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솔루션 개발과 다채로운 프로모션 기획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
플레이오토는 현재 최다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는 쇼핑몰 통합 관리솔루션 기업이다. 관리자 계정 하나로 11번가, 쿠팡, 지마켓, 이베이, 쇼피 등 국내외 약 300여개의 쇼핑몰 관리가 가능하며 온라인 판매에 필요한 상품등록, 주문, 배송관리 등 모든 서비스를 제공한다.
함봉균 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