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 'NS상생캠퍼스 식품품질 안전스쿨' 실시

NS홈쇼핑이 22일 중소기업 협력사 대상 식품 품질 안전 교육 연간 프로그램인 'NS상생캠퍼스 식품품질 안전스쿨'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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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홈쇼핑이 식품 관련 중소기업 협력사를 대상으로 교육비 전액을 지원하는 '식품 품질 관리' 교육 프로그램 'NS상생캠퍼스 식품품질 안전스쿨'을 시작했다. [자료:NS홈쇼핑]

NS홈쇼핑은 129개 식품 관련 중소기업 협력사를 대상으로 지난 22일 'NS상생캠퍼스 식품품질 안전스쿨' 교육 1차 수업을 온라인강의로 실시했다. NS상생캠퍼스 식품품질 안전스쿨은 NS홈쇼핑이 협력사를 대상으로 식품 품질 안전관리 의식 제고 및 실무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교육비 전액을 지원하는 연간 교육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수강 신청한 중소기업 협력사 실무자는 140여명이다.

1차 NS상생캠퍼스 식품품질 안전스쿨 수업에서는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되는 식품 위생관련 법규와 식품산업 최신 트렌드 및 정책 동향에 대한 교육이 실시됐다.

이후 교육은 △방송심의 정보 제공 및 가이드 안내 △식품제조현장 품질관리 △식품제조현장 위생관리 △식품표시 점검사항 및 위반사례 △홈쇼핑 소비자 클레임분석 △HACCP평가 대응 가이드 및 심사평가 사례 △NS방송심의 소비자 교육 △25년 일반식품 건강기능식품 사전 준비 등 실무위주의 커리큘럼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11월까지 월 1회 실시간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되며 교육비 전액과 교육생 혜택인 NS홈쇼핑 협력사 전용 HACCP 교육 수강, HACCP 및 건강기능식품 GMP(제조품질관리기준)준비 업체 사전 진단 및 사후 관리 컨설팅, 표시사항 컨설팅 등이 무료로 제공된다.

김갑종 NS홈쇼핑 고객지원본부장 전무는 “협력사 임직원 역량 개발을 통해 중소협력사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동반성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교육지원 프로그램 NS상생캠퍼스를 실시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함봉균 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