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웰스토리가 구내식당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한 바오패밀리 프로모션 'Bao Family With Welstory'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에버랜드와 콜라보한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바오패밀리(러바오·아이바오·푸바오·루이바오·후이바오)를 모티브로 한 제품들이 구내식당에서 팝업스토어 형태로 제공되고 바오패밀리 포토존도 마련된다.
삼성웰스토리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구내식당 이용 고객들에게 삼성웰스토리만의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해 구내식당을 찾는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삼성웰스토리가 운영하는 주요 구내식당 40여 곳에서 진행되며 삼성웰스토리가 자체 개발한 '바오 샌드위치'와 에버랜드에서 준비한 '한정판 푸바오 키링'으로 구성된 콜라보 세트 2만 5000여 개가 제공된다.
바오 샌드위치는 까맣고 하얀 털이 특징인 판다에서 착안해 오징어 먹물로 만든 까만 빵에 최근 디저트 업계에서 선풍적 인기를 얻고 있는 하얀 대파크림치즈를 바른 디저트 메뉴다.
바오 샌드위치는 삼성웰스토리 구내식당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한정판 푸바오 키링과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삼성웰스토리 관계자는 “국민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바오패밀리를 응원할 수 있는 색다른 기회인 만큼 고객들의 높은 호응을 기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 관심이 높은 트렌디한 브랜드, 상품, 기업들과의 콜라보를 통해 고객 경험을 넓혀주는 공간으로 구내식당을 진화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함봉균 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