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테크노파크는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제품디자인을 개발하기 위한 '사용자 경험 중심 디자인 개발' 지원과제를 다음 달 8일까지 모집한다.
이 디자인 개발은 시 지원을 통해 추진하는 '중소기업 디자인 개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공급자 중심이 아닌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은 제품디자인을 개발하기 위해 지원하는 과제다.
인천디자인지원센터에서 기업의 기존제품에 대한 사용성 평가를 의뢰해 개선점을 도출하면, 참여기업과 주관기관(디자인 전문회사)은 사용성이 개선된 제품디자인을 개발해야 한다.
인천TP는 제품 사용성 평가비용(약 1000만원 상당)과 제품디자인 개발비용(최대 2000만원)을 지원한다.
참여기업은 업태가 제조업으로 명시돼있고 본사가 인천인 중소 제조기업으로 △소형가전 △생활용품 등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사용성 평가가 가능한 일반소비재 제품을 생산 중이어야 한다.
과제 지원은 인천디자인지원센터 누리집 내 주관기관으로 등록된 디자인 전문회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디자인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